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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 한국 vs 체코 예상… 한국 승리 42.9% 예측 (2026 북중미 월드컵)

허정은 기자
2026-06-10 13: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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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 한국 vs 체코전 예상… 한국 승리 42.9% 예측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처: 엽합뉴스)


슈퍼컴퓨터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에서 한국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예측했다.

10일(이하 한국시간) 축구 통계 전문 업체 ‘옵타’는 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조별리그 1차전 승패 예측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 결과 한국의 승리 확률은 42.9%로 높게 나타났다. 체코의 승리 확률은 31.3%, 무승부 가능성은 26.0%로 집계됐다.

옵타는 "한국과 체코는 2016년 6월 마지막으로 맞붙었고 당시엔 한국이 2-1로 이겼다"면서 "올해 한국은 조규성과 손흥민이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최근 6경기 무패(4승 2무)의 체코는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와 파트리크 시크가 공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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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 한국vs체코전 예상… 한국 승리 42.9% 예측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처: 엽합뉴스)


한편 같은 조 개막전으로 열리는 멕시코-남아공전에서는 홈팀 멕시코의 승리 확률이 66.3%로 매우 높게 예측됐다. 무승부는 19.4%, 남아공 승리는 14.3%에 그쳤다. 

추가로 한국의 조별리그 전체 성적 전망도 함께 제시했다. 한국의 조 1위 확률은 22.4%, 2위 28.4%, 3위 26.8%, 4위 22.4%로 예상했다. 이에 따른 32강 진출 확률은 70.1%로 예측됐다. 멕시코는 조 1위 확률 48%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체코는 18.4%에 그쳤다. 결국 한국이 조 2위로 32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또한 지난 2일 공개됐던 전체 시뮬레이션 결과도 소폭 수정됐다. 옵타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을 기존 70.35%에서 70.62%로 상향 조정했고, 16강 진출 확률도 33.52%에서 33.72%로 소폭 상승했다. 반면 8강(12.74%→12.53%), 4강(4.02%→4.05%), 결승 진출(1.30%→1.34%), 우승(0.36%→0.40%) 등 일부 수치는 미세하게 조정됐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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